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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연계 이음놀이로 초등학교와 친해져요!
가온반 친구들이 1년동안 1학년과 4학년 형과 언니와 함께 유초연계 이음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유초연계 이음놀이는 1학기부터 친밀감을 쌓고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놀이와 다양한 행사, 활동을 통해 형과 언니와 친해지는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학부모님과 유치원, 1학년 선생님의 설문을 통해 감계병설유치원에서는 '감계놀이(감동적 계단놀이)를 통한 띠앗쌓기'라는 주제로 다양하고 즐거운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가온반 친구들이 형,언니와 함께 띠앗 티셔츠를 입고 놀이를 하며 띠앗(형과 아우가 서로 친해지며 정을 쌓는 순수 우리 토박이말)을 쌓고 급식소나 초등학교에서 만날때마다 인사를 한답니다. "형 우리 어제 같이 꼬불이로 글자 만들었지." "언니 책 읽어줘서 너무 고마워" 이런 말들을 스스럼없이 하는 우리 가온반을 보며 유초연계 이음놀이를 통해 내년에 초등학교에 가면 낯선 불안한 마음보다 설레임과 친근감이 가득해서 잘 적응하리라 봅니다. 유초연계 이음놀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학부모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